가르마 바꾸기, 나에게 어울리는 가르마 찾는법!

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가르마란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털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을 말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머리스타일 변화를 주고 싶을 때마다 항상 이 가르마 위치 선정과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특히나 앞머리나 가르마 부분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인상이 확 바뀌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얼굴형 별 어울리는 가르마 위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가르마 찾는 법

사람마다 모두 다른 얼굴형과 두상모양 그리고 머리카락 길이 등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서 각자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형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둥근 얼굴형인지, 각진 얼굴형인지, 긴 얼굴형인지 등 다양한 얼굴형 중에서 어떤 얼굴형인지 알아야 내 얼굴형에 맞는 가르마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5:5, 6:4, 7:3 등등 여러 가지 비율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비율을 선택하면 됩니다.

▷ 어울리는 가르마 어떻게 찾나요?

자신의 얼굴형을 파악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가르마 방향을 찾아봐야겠죠? 방법은 거울을 보고 이마 부분에서부터 정수리 쪽으로 손가락을 올려가며 지그재그로 가르마를 타보는 겁니다. 다양한 비율로 가르마를 타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으면 됩니다. 만약 혼자서는 도저히 못 찾겠다 하시는 분들은 미용실에 가서 디자이너 선생님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예요!

 

얼굴형 별 어울리는 가르마 비율

사람의 얼굴 모양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계란형, 둥근형, 긴 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계란형은 큰 굴곡 없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머리든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축복받은 얼굴형입니다. 두 번째로는 둥근형인데요, 이 얼굴형은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고 볼살 또한 통통해서 동안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긴 얼굴형은 얼굴이 길어서 성숙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1. 둥근 얼굴형

먼저 둥근 얼굴형인 경우 5:5 가르마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칫하면 얼굴이 더 둥글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7:3 또는 6:4 비율의 가르마를 추천드립니다.

2. 긴 얼굴형

긴 얼굴형이라면 8:2 혹은 9:1 비율의 가르마를 추천립니다. 이때 옆머리 볼륨을 살려주면 시선 분산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3. 각진 얼굴형 

각진 얼굴형이시라면 2:8 비율의 가르마를 추천드리는데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곡선 형태로 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역삼각형 얼굴형

마지막으로 역삼각형 얼굴형이신 분들은 1:9 비율의 가르마를 추천드릴게요. 이마 양 끝쪽 모발 뿌리 쪽에 볼륨을 넣어주시면 뾰족한 턱 라인을 커버할 수 있답니다.

5. 하트 얼굴형

옆광대가 조금 있으신 하트형 얼굴을 가진 분들은 6:4 또는 7:3 비율로 가르마를 타시면 훨씬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광대뼈 라인과 관자놀이 사이인 구레나룻 부위를 살짝 가려주면 시선이 분산되어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됩니다. 

가르마 방향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질까?

여성분들은 가르마 방향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5:5 가르마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6:4 가르마는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7:3 가르마는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8:2 가르마는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어울리는 가르마 찾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나와 어울리지 않으면 소용없듯이 헤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자기 자신에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가르마 찾아서 한층 더 예뻐지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