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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정보

레이저제모 비용과 원리 및 시술 전 주의사항은?

by leeplanet 2023. 11. 21.

레이저 제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시술로서 레이저를 통해 피부손상 없이 털의 뿌리가 위치하는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방법입니다. 이 때 쓰이는 레이저 파장과 출력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피부 상태나 모발 굵기, 밀도 등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어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레이저 제모의 비용과 원리, 횟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레이저 제모란?

레이저 제모란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피부 손상이 거의 없이 반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레이저가 모발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모발의 뿌리라고  수 있는 모낭과 모근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안전하다고 해요.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 주기에 각각 분포하는데요. 제모는 일정한 기간을 두고 반복적인 레이저 시술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털만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치료를 반복하면 털의 양이 점점 줄어들고 가늘어지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제모효과를 볼 수 있고 특히 종아리, 겨드랑이  노출이 많은 부위는 많은 사람들이 시술받는 부위  하나입니다.

레이저 제모 원리

레이저제모는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레이저의 파장을 이용하여 레이저 에너지가 털에 흡수된  열로 변하여 털의 모낭을 반영구적으로 파괴시키는 시술입니다. 제모를   털의 색이 짙을수록  많은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하고 하얀 피부는 레이저가 그냥 통과합니다. 

따라서 털의 색이 검고 굵을 수록 그리고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제모가  된다고 합니다. 1회 시술을 하면 전체 털의  15%15% 정도가 없어지고, 4-6 간격으로  55회 정도 시술하면 전체털의  70%70% 정도가 없어지며 남은 털은 가늘어집니다. 

레이저 제모 횟수 및 시술 주기

레이저 제모는 한 번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5회 이상 꾸준히 받는 것이 좋은데요.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주기에 각각 분포하며 레이저 치료에 조금씩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 4~6주 간격으로 5~6회 정도의 반복 시술로 진행됩니다.

레이저 제모 부작용

1. 개인에 따라 시술한 자리에 갈색이나 회색의 색소가 침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 10~20%로 비교적 드물게 옵니다. 하지만 색소침착이 되더라도 약 2개월 정도면 거의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적절한 햇빛차단과 자외선 차단제, 미백 연고 등을 사용 하면 도움이 됩니다.

2. 아주 드물게 피부에 물집이나 딱지가 앉고 색소가  붙거나 줄어드는 일이 있을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  비용

레이저 제모 비용은 레이저 장비나 시술 부위에 따라 다른데요. 가장 많이 하는 겨드랑이 부위의 경우 1회에 약 1~2만 원 정도이고, 종아리나 팔 부위는 5회 기준 25~30만 원 정도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 시술 전 주의사항

  • 레이저 제모 전 최소 6주 전부터는 털을 뽑지 말아야 합니다.
  • 레이저 제모 시 털의 길이는 1mm 정도가 적당합니다.
  • 시술 전, 시술 기간 중에 털을 뽑으면 안 되지만 면도는 괜찮습니다.
  • 피부에 염증이나 질병이 있다면 시술 전에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제모 시술받기 약 2- 3일 전에 면도를 하고 오면 좀 더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
  • 만약 켈로이드 체질이거나 복용 중인 약물이 있으면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레이저 제모 시술 후 주의사항

  • 1- 2일 정도 피부가 울긋불긋 해지고 조금 붓게 됩니다. 
  • 제모 시술 후에도 남아 있는 털들은 1- 2주에 걸쳐 서서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 시술 후 2~3일간은 모낭염 예방을 위해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시술 후 다음날부터 바로 샤워는 가능하지만 온수목욕은 삼가고 이틀간은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만 합니다.
  • 시술  드물게 모낭염이나 색소 침착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문의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시술받았을 경우 1주일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 다음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일부 털이 자랄 수 있는데, 이때 절대로 뽑거나 깎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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