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통증, 부작용 및 시술 원리 알아봐요!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고출력 에너지를 빠르게 조사해 모근 및 모낭을 파괴하는 원리의 시술방법으로 털이 검고 굵기가 굵을수록, 피부색이 밝을수록 시술 효과가 좋은데요. 대부분의 경우 5회 시술만으로도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의 통증과 시술 원리 및 부작용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통증은?

겨드랑이 제모는 해당 부위에 레이저 에너지를 조사해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이 모낭을 파괴함으로써 털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리인데요. 

따라서 레이저가 모낭을 공격하게 되면, 모낭이 터지면서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은 참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지만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숱이 많고 털이 더 굵고, 피부색은 더 어두운 편이어서 레이저 제모 시 통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털이 가늘고 밀도가 낮다면 통증이 적거나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간혹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마취크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오히려 마취를 하고 시술받게 되면 화상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원리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시술의 원리는 피부 깊숙한 곳 모낭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털의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레이저를 직접 조사하여 모낭과 모근세포를 파괴하는 것인데요.

털의 생장주기에 따라 털이 다시 자라나는 4~6주 간격을 두고 반복 시술을 하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정교한 시술로 주변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오직 모낭과 모근세포만 파괴하여 털이 다시 자라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장점입니다.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부작용

일반적인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의 부작용 증상으로는 피부에 발생하는 붉은 기, 붓기, 가려움 등이 있는데요. 이 같은 증상들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화상, 모낭염, 시술 부위 염증, 색소침착 또는 피부 탈색,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내로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모 후 2~3일 동안은 면도, 때 밀기, 털 뽑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주기는?

레이저제모로 효과를 보려면 피부상태와 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4~6주 정도 간격을 두고 보통 최소 5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모는 시술 횟수를 고려해서 5-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고, 겨울에 미리 제모를 시작해야 여름이 오기 전에 시술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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