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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정보

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정리!

by leeplanet 2023. 4. 12.

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갑자기 귀가 안 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인불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청력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나 이명과 어지럼증 등 동반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뇌종양 같은 심각한 질병과의 연관성이 의심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돌발성 난청의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러운 청력감각 손실로, 청력장애의 하나로 분류됩니다. 보통은 한쪽 귀에서 발생하며, 발생시기는 대개는 수분을 많이 잃은 후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피로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대개는 3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1주일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급격한 체온변화, 고혈압, 당뇨병, 갑작스러운 소리나 폭발음, 감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청력감각 손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인 메니에르병이나, 혈관장애,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 종양 및 선천적으로 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이명, 귀울림, 귀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며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청각 손상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 방법

돌발성 난청의 자연 회복률은 30% 정도로 낮기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바로 방문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원인과 난청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대개는 청력감각을 회복시키기 위해 항염제나 항생제,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하여 청각신경의 염증을 억제하고, 신경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외에도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거나 이러한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 예방하는 방법은?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는 방법은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소리의 크기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귀를 청소할 때는 귀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이어폰 많이 쓰면 청력이 나빠지나요?

최근 젊은 층에서는 음악감상용 뿐만 아니라 통화나 영상시청 용도로도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때 볼륨을 너무 크게 틀면 귀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 시 소음이 심한 곳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로만 청취해야 하며, 1시간 이상 연속해서 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장시간 노출되는 것 역시 피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받으면 왜 청각세포가 손상되나요?

스트레스 자체가 직접적으로 청각세포를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청신경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돌발성 난청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돌발성 난청이 생기면 청력감각 손실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귀의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와 피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미리미리 건강관리 잘해서 돌발성 난청 예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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