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주사 패임, 부작용과 주의할 점은?

 

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오늘은 염증주사 부작용 중 하나인 패임 현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염증주사는 피부과 시술 중에서도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고민이신 분들께서 많이 받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 사례도 종종 발생 하는데요. 아래에서 염증주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부작용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염증주사란?

염증주사는 트리암시놀론이라는 스테로이드 성분 주사입니다. 이 약물은 항염작용 및 면역억제 작용을 하는 호르몬제제로 이를 이용해서 해당 부위에 직접 주사하면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히고 흉터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서 주로 여드름 치료나 각종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염증주사 어떤 원리로 효과가 나타날까?

염증주사의 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은 우리 몸속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코티솔(cortisol)호르몬 유사체로서 강력한 항염증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낭염처럼 세균감염에 의한 화농성 병변 부위에 직접 주사하면 빠른 치유반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염증주사 패임 증상은 왜 생길까요?

염증주사 자체가 진피층에 주입되기 때문에 원래 있던 흉터조직 사이로 들어가 파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1~2개월 이내에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염증주사 주의해야 될 점

염증주사는 스테로이드성분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거나 붉은 자국, 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개인에 따라 멍이 안 좋나요?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정상적인 과정이며 대개 2~3개월 내에 호전됩니다. 만약 계속 남아있는 경우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간 반복해서 맞을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신중하게 투여해야 합니다.

염증주사 부작용은?

염증주사 맞으면 모공이 넓어질까요?
모공치료와는 무관하며, 피지분비량이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모공이 넓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염증주사 자주 맞으면 안 좋나요?
피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너무 잦은 빈도로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무분별하게 남용되어 문제가 되고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염증주사 관련 궁금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염증주사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시행했을 때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꼭 안전하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