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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정보

족저근막염 증상 및 치료방법은?(자가치료방법)

by leeplanet 2023. 4. 17.

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아치 부분에 있는 인대와 근육에 염증이 생겨 발바닥이 아프고, 보행 시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발바닥이 아프다 보니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따르고, 무리한 운동으로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족저근막염의 증상 및 자가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에 있는 아치를 지탱하는 근육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발바닥 아치가 무너지면 발바닥의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게 되어 발바닥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바닥 아치를 지탱하는 족저근막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근육과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격한 활동량 증가,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착용,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비만으로 인해 발바닥에 무게중심이 쏠렸을 때, 무릎이나 골반의 균형이 깨지면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가해졌을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 발바닥 아치가 아프다.
  • 발바닥이 뻣뻣하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
  • 아침에 일어난 진후 발바닥의 심한 통증이 있다. 
  • 발바닥 아치 주변이 붓고 따끔 거리는 느낌이 든다.
  • 발바닥 아치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져서 발바닥이 피로하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보조기구 사용 등을 통해 염증을 줄이고,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이며 꾸준히 족저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 대조욕 등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좋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로도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 시행되지만 환자의 90% 이상이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법

발바닥 아치 부분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발끝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10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발바닥을 땅에 붙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하루에 3~4번 정도 반복해 주세요. 또한 통증이 심한 경우, 아이스팩을 사용하여 찜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찜질은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찜질을 할 때는 15분 정도만 하고, 30분 정도 쉬어가면서 2~3회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먼저, 발바닥과 발목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운동을 꾸준히 하고 평소 발바닥에 부담이 가지 않는 쿠션감 있는 편한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포츠를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발목을 보호하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에도 충분히 자가치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오늘 위에서 소개해드린 방법들을 참고하여 족저근막염을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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