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멍 행성을 운영 중인 리플래닛입니다. 오늘은 푸들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들은 우리나라에서 반려견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중 하나이며 인형 같은 곱슬곱슬 사랑스러운 외모에 똑똑한 두뇌, 활발한 성격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견종인데요. 푸들은 크기에 따라 토이푸들, 미니어처 푸들, 미디엄 푸들, 스탠다드 푸들 이렇게 네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곱슬곱슬한 털이 매력적인 푸들은 원산지는 독일이지만 프랑스 귀족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인기를 얻으며 프랑스의 국견이 되었습니다. '푸들'이란 이름은 (pudelin), 첨벙거리다 라는 뜻의 독일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름에 걸맞게 과거 푸들은 야생 물새를 사냥하는 일을 하였으며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충성심이 깊고 굉장히 똑똑해서 학습 능력이 뛰어나 반려견으로 적합한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 종류
토이 푸들: 토이푸들의 크기는 약 24 - 28cm입니다. 미니어처 푸들의 특성이 그대로 남아 있고, 스탠더드 푸들에서 나타나는 주요 신체 비율이 유지됩니다.
미니어처 푸들: 미니어처 푸들의 크기는 약 28 - 35cm입니다. 미디엄 푸들과 각 신체의 비율이 최대한 일치하면서 체구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미디엄 푸들: 미디엄 푸들의 크기는 약 35 - 45 cm입니다.
스탠다드 푸들: 스탠다드 푸들의 크기는 약 45 - 60~62 cm입니다. 미디엄 푸들과 형태가 동일하고 특징도 같지만 체구가 크고 더 발달된 모습입니다.
푸들 외모(색깔)
푸들은 곱슬곱슬하고 부드러운 적당한 길이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귀는 머리에 가깝게 접혀있는 모양입니다. 푸들은 색상이 매우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흰색, 황갈색, 크림색, 초코색, 회색, 검은색 등이 있습니다.
푸들 특징
푸들은 원래 조렵견으로 활동했던 만큼 지능이 매우 높고 활기차며 사교성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똑똑하고 기억력이 좋아 훈련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또한 푸들은 활동적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산책을 해주어야 하며 주인을 좋아하고 잘 따르기 때문에 분리불안에 걸릴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푸들은 털이 곱슬거려서 자주 엉키기 때문에 하루에 1회 이상 빗질은 필수이며, 그 대신 털 빠짐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털이 자라는 속도는 빠른 편이라서 주기적인 미용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푸들은 처음 본 사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많고 냉정함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 신뢰가 쌓이고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긴장을 풀고 따뜻하고 친근한 기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겁이 많고 경계심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공격성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푸들은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위험이 다가온다면,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푸들은 일반적으로 훈련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견종인데요. 도그 다이빙, 도그 서핑, 플라잉 디스크 같이 민첩성을 요구하는 강아지 관련 스포츠 종목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은 보호자, 가족들과 함께 하이킹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수세기 동안 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수영과 관련된 활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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