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귀를 뚫고 나서 염증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후관리를 잘해주어야 염증 없이 예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셀프로 귀를 뚫은 적이 있는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염증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피어싱, 귀 뚫은 지 얼마 안 됐을 때 소독하는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어떤 소독약을 사용해야 되나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약은 크게 세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과산화수소, 포비돈 요오드, 에탄올인데요. 과산화수소는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과산화수소는 피부조직을 상하게 하고 착색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많이 쓰시는 건 세네풀과 솔트액인데요. 둘 다 에탄올 성분이라 상처부위 소독용으로 쓰입니다. 다른 소독약과는 다르게 피부자극이 거의 없고 상처부위 살균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금방 증발하기 때문에 자주 뿌려줘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 귀 뚫고나서 소독 방법은?
면봉에 소독약을 묻혀서 앞뒤로 꼼꼼히 발라줍니다. 이렇게 바르고 나면 마르기 전까지는 귀가 엄청 화끈거리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가라앉고 빨갛게 부어올랐던 부분도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소독은 일주일간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해주시면 됩니다.
* 귀걸이 교체는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보통은 귀를 뚫은 후 일주일 정도 후에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람마다 살성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1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귀가 아물지 않았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빨리 교체하면 오히려 덧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귀뚫고 나서 샤워해도 되나요?
귀 뚫고 나서 샤워해도 됩니다. 대신 귀에 물이 최대한 닿지 않게 조심하시고 머리 감으실 때 고개를 숙여서 감으시면 좋습니다. 혹시라도 물이 들어갔다면 톡톡 두드려서 닦아주시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려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피어싱 소독약에 대해 알아봤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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