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증상과 치료방법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오늘 알아볼 비문증이란 우리 눈 속 유리체라는 부분에 혼탁이 생기면서 눈앞에 날파리나 벌레 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대부분 노화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근거리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문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비문증 원인

비문증은 안구 내 유리체라는 조직층의 혼탁 및 변성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노안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고도근시,  망막열공, 안구염증, 외상 후 후유증 등 노안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또한 당뇨망막병증처럼 다른 안질환 합병증으로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는 시력저하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 검진이 필수입니다.

비문증 증상

비문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오라기 같은 점 또는 아지랑이 모양 등 여러 형태의 부유물이 보이며 시선 방향에 따라 이물질의 위치도 이동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밝은 곳에서는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비문증 증상은 시력저하를 유발하거나 다른 안질환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생활 속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증 치료방법

비문증치료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나뉘는데요. 첫 번째로는 약물치료 방법이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안구 속을 씻어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일시적이고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수술요법입니다. 외과적 시술을 통해 제거하는 방법이지만 부작용 위험이 있고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비문증 예방법은?

노화로 인한 비문증은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위험인자들을 조절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근시가 심한 사람은 정기검진을 통해 경과를 관찰하고, 당뇨망막병증 및 고혈압 등 전신질환자는 꾸준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강한 자외선 노출 피하기, 항산화제 섭취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비문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