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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정보

술병 증상 및 술병 빨리 낫는 방법

by leeplanet 2023. 3. 20.

안녕하세요 리플래닛입니다. 술병이란 과음 후 숙취나 후유증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 한 병(360ml)에는 약 70g의 알코올이 들어있습니다. 이 양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시한 성인 남성 1일 섭취 권장량인 40g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많은 양인데요.

특히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 내 중성지방이 축적돼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간염·간경변증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술병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술병증상과 술병 났을 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술병은 숙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과음 후 속쓰림과 두통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특히 구토나 설사같은 증상이 있다면 탈수증상이 올 수 있으니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셔야됩니다.

술병 증상

술병이란 말 그대로 술병 난 것처럼 몸이 아픈 걸 말해요. 숙취라는 단어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두통과 구토감,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오더라고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그냥 방치하게 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술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술병 빨리 낫는 방법

우선 술병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요. 또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게 좋은데요, 수분보충을 해주면 알코올 분해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주 다음날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사를 하면 위벽 보호 효과가 있고 장운동이 활발해져 체내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너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 위주로 섭취해 주고 죽같이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음주 후 너무 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산책등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술병 났을 때 좋은 음식

  • 콩나물국 - 콩나물 뿌리 부분에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북엇국 - 북어 속 아미노산이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해독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 꿀물 - 꿀물은 위벽을 보호해 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 매실차 - 매실차는 독소배출 효과가 뛰어나며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토마토 - 토마토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해소에 좋고 라이코펜 성분이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배즙 - 배즙은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 주며 이뇨작용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 계란노른자 - 계란 노른자 안에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간세포 재생을 도와주고 손상된 간조직을 회복시켜 주는데 탁월합니다. 

오늘은 술병 증상과 술병 났을 때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적당한 음주 생활 하시고 과음 후 하루종일 누워계시지 마시고 건강 챙기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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